한때 농담인 줄 알았던 전함, 진담으로 만들겠다는 트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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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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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9월 30일 전군 지휘관 회의에서 신형 전함을 만들겠다고 처음 밝혔다. 그는 “전함에 대해 생각하기 시작해야 할 것 같다. 사람들은 오래된 기술이라고 말하는데, 나는 포(전함의 대구경 함포)를 보면 오래된 기술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포탄은 미사일보다 훨씬 싸다. 진지하게 고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당시 트럼프 대통령의 신형 전함 발언을 진지하게 고려하는 사람은 적었다. 2015년 9월 15일 당시 대선 후보였던 트럼프 대통령은 현재 LA에 정박해 박물관으로 쓰이는 아이오와함 갑판에서 올라 “내가 당선되면 아이오와함의 운항을 재개할 수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선거에서 이겼지만, 아이오와함은 여전히 LA에 매여 있기 때문이었다.
문제는 돈과 시간이다. 신형 전함을 설계하고 건조하는 예상 기간은 미국 조선업의 현실로 보면 하세월이다.
미국 미시간 대학교 조선해양공학과 조너선 페이지 교수는 브레이킹디펜스와 인터뷰에 신형 전함 건조 비용을 40억(약 5조 9000억원)~45억(약 6조 6000억원) 달러로 추산했다. 게다가 레일건·극초음속 미사일·레이저 등 신형 전함의 주요 무기가 개발이 끝나지 않았거나 실전 배치가 이뤄지지 않았다.
마지막 전함인 미주리함의 승조원은 1500명이 넘었다. 자동화를 적용한다고 하더라도 신형 전함엔 상당수 인원이 타야만 한다.
또 신형 전함의 도입은 그동안 미 해군이 추구한 분산 치명성(Distributed Lethality) 전략과 결이 다르다는 지적이 나온다. 미국의 잠재적 ‘주적’인 중국은 극초음속 미사일과 대함탄도미사일(ASBM)으로 미국 항모전단의 접근을 막으려 하는 반(反) 접근 지역 거부(A2/AD) 전략을 준비하고 있다. 이에 대해 미국은 치명적 공격 능력을 갖춘 소형 함정을 여기저기 많이 분산해 적을 예측 불가능하게 하고 압도적으로 위협하려 한다.거제출장샵
2015년 9월 15일 당시 대선 후보였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아이오와함에서 연설하고 있다. 그는 자신이 당선되면 아아오와함을 다시 운용하겠다고 약속했다. 유튜브@Spotlight Military 캡처
2015년 9월 15일 당시 대선 후보였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아이오와함에서 연설하고 있다. 그는 자신이 당선되면 아아오와함을 다시 운용하겠다고 약속했다. 유튜브@Spotlight Military 캡처
해군 작전사령관을 지낸 박기경 대구파주출장샵한의대 해양교육문화학과 교수는 “미국의 신형 전함은 중국 미사일의 타깃이 되기 쉽다”며 “미국의 신형 전함은 주위에 수많은 호위 전력을 달고 다녀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당시 트럼프 대통령의 신형 전함 발언을 진지하게 고려하는 사람은 적었다. 2015년 9월 15일 당시 대선 후보였던 트럼프 대통령은 현재 LA에 정박해 박물관으로 쓰이는 아이오와함 갑판에서 올라 “내가 당선되면 아이오와함의 운항을 재개할 수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선거에서 이겼지만, 아이오와함은 여전히 LA에 매여 있기 때문이었다.
문제는 돈과 시간이다. 신형 전함을 설계하고 건조하는 예상 기간은 미국 조선업의 현실로 보면 하세월이다.
미국 미시간 대학교 조선해양공학과 조너선 페이지 교수는 브레이킹디펜스와 인터뷰에 신형 전함 건조 비용을 40억(약 5조 9000억원)~45억(약 6조 6000억원) 달러로 추산했다. 게다가 레일건·극초음속 미사일·레이저 등 신형 전함의 주요 무기가 개발이 끝나지 않았거나 실전 배치가 이뤄지지 않았다.
마지막 전함인 미주리함의 승조원은 1500명이 넘었다. 자동화를 적용한다고 하더라도 신형 전함엔 상당수 인원이 타야만 한다.
또 신형 전함의 도입은 그동안 미 해군이 추구한 분산 치명성(Distributed Lethality) 전략과 결이 다르다는 지적이 나온다. 미국의 잠재적 ‘주적’인 중국은 극초음속 미사일과 대함탄도미사일(ASBM)으로 미국 항모전단의 접근을 막으려 하는 반(反) 접근 지역 거부(A2/AD) 전략을 준비하고 있다. 이에 대해 미국은 치명적 공격 능력을 갖춘 소형 함정을 여기저기 많이 분산해 적을 예측 불가능하게 하고 압도적으로 위협하려 한다.거제출장샵
2015년 9월 15일 당시 대선 후보였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아이오와함에서 연설하고 있다. 그는 자신이 당선되면 아아오와함을 다시 운용하겠다고 약속했다. 유튜브@Spotlight Military 캡처
2015년 9월 15일 당시 대선 후보였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아이오와함에서 연설하고 있다. 그는 자신이 당선되면 아아오와함을 다시 운용하겠다고 약속했다. 유튜브@Spotlight Military 캡처
해군 작전사령관을 지낸 박기경 대구파주출장샵한의대 해양교육문화학과 교수는 “미국의 신형 전함은 중국 미사일의 타깃이 되기 쉽다”며 “미국의 신형 전함은 주위에 수많은 호위 전력을 달고 다녀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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